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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최대 아트페어 KIAF 26일 개막...세계.175개 갤러리 출동
국내 최대의 아트페어 KIAF가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다. 사진은 지난해 KIAF 현장. [사진 한국화랑협회] 해마다 KIAF는 약 6만명의 관람객을 끌어들이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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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8세 캔버스 수행자 박서보 “내 모든 걸 발가벗었다”
박서보 화백은 ’예술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시대를 꿰뚫어보는 통찰력과 식을 줄 모르는 열정"이라고 말했다. 서울 연희동 작가의 스튜디오에서 촬영했다. [강정현 기자] 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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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대륙에 상륙한 한국 단색화, 새로운 시대를 열다
이우환(83) 작가의 1980년작 'From line (800152. (129.5*162.2cm.). [사진 국제갤러리] '한국의 추상미술: 김환기와 단색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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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옥션 3월 경매 결과를 보니...역시 김환기인가?
김환기의 '남동풍 24-Ⅷ-65'. 3월 21일 열린 K옥션에서 9억 4000만원에 판매됐다. [사진 K옥션] 21일 열린 미술품경매사 K옥션 3월 경매가낙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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갤러리 파워 보여주는 ‘기싸움’ 현장
2016 아트바젤 홍콩 전시장 스케치. 맨 오른쪽 사진에서 사람들이 보고 있는 큰 그림은 팝 아트와 네오 다다이즘의 선구자로 알려진 로버트 라우젠버그의 ‘와일드 스트로베리 이클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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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두텁고 다채로운 한국 모노크롬에 반해”
지난 9일(현지시간) 프랑스 파리 튀렌가 ‘갤러리 페로탱’에서 ‘오리진’ 전을 둘러보는 관람객들. 이승조의 방은 그의 ‘핵’ 연작이 내뿜는 힘으로 후끈했다.‘때가 왔다. 쇠도 뜨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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증권사 PB가 미술공부 하는 까닭? 작품은 자산이니까
“스위스 조각가 알베르토 자코메티의 조각상을 1억 달러에 사지 않는 이상 달리 투자할 곳이 없다. 기준금리가 인상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장기 채권시장은 이미 죽음이 임박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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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금리시대 들썩이는 미술시장, 증권사 PB가 미술공부 하는 까닭…미술품, 작품에서 자산으로
"스위스 조각가 알베르토 자코메티의 조각상을 1억 달러에 사지 않는 이상 달리 투자할 곳이 없다. 기준금리가 인상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장기 채권시장은 이미 죽음이 임박했고 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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붓 벗삼아 논 지 60년 … 그래도 열정은 식지 않더이다
미술은 이제 스트레스 받는 현대인의 마음을 다스리는 치유 기능 쪽으로 가야 한다고 말하는 화가 박서보씨의 1999년 작 ‘묘법 990901’. 한지를 풀어 물감에 갠 것을 화폭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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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부터 바젤 아트페어 한국 대표작가 10인전
동양적 사유를 담은 이우환의 점, 선 연작을 감상하는 스위스 현지 관객들. 13일(이하 현지시간) 시작되는 세계 최대의 미술 장터 '바젤 아트페어'를 앞두고 11일 스위스 바젤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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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시회산책] 한국 모더니즘 회화 7인의 작가전
정창섭(79).윤형근(78).서세옥(77).김창열(77).박서보(75).김봉태(69).이규선(68)씨는 한국 모더니즘 회화를 이끌어온 대표 작가다. '평면은 영원하다'를 보여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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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서보 '묘법2002전'
서울 청담동 박여숙 화랑은 한국 추상미술의 원로 박서보 화백의 '묘법 2002'전을 열고 있다(20일까지). 작가가 30여년간 계속해온 묘법 연작 중 최근작 30점을 전시 중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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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가 박서보·김명숙의 상반된 예술관 "내 작품은 불멸" "난 소멸돼도…"
자신의 작품이 앞으로 부스러져 없어져도 좋다는 작가는 없을 것이다. 헌데 그런 작가가 있다. 서울 소격동 금산갤러리에서 초대전(24일까지)을 열고 있는 김명숙(42)씨다. 무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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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일 묘법연작전 여는 박서보 화백
"젊었을 적엔 선배들에게'앞에 가는 똥차 비키시오'라고 소리쳤지요. 이제는 내가 그런 말을 들을 때지요. 하지만 나는 전혀 비켜 설 생각이 없어요. '자신이 있거든 추월해가라'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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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무대서도 통하는 한국 미술가 한자리에
해외의 유명 아트페어(화랑견본시)참가는 한국 현대미술이 세계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대표적인 기회다. 하지만 정기적으로 참여하기는 쉽지 않다. 주최측의 인정과 허락을 받아야 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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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환기에 우뚝 선 9인의 향연
1970년대는 한국 현대미술에서 가장 중요한 전환의 시기로 꼽힌다. 이 시기에 김환기(1913~74) 는 초기의 구상회화에서 벗어나 몬드리안적인 기하추상에 격조있는 정신성을 담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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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술] 한국 현대미술의 전개:1970~90
1970년대는 한국 현대미술에서 가장 중요한 전환의 시기로 꼽힌다. 이 시기에 김환기(1913~74)는 초기의 구상회화에서 벗어나 몬드리안적인 기하추상에 격조있는 정신성을 담은 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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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0년대 모노크롬 작가 박서보展. 김기린展
모노크롬.단색조의 그림을 의미하는 이 작업은 70년대 한국 화단을 휩쓴 큰 흐름이었다.이 흐름의 한가운데 서있던 박서보(66)와 김기린(61).단색이라는 겉모습만 비슷할뿐 출발도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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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현대미술의 흐름 "한눈에"|박서보·윤명노·이두식씨…세 서양화가 전시회 잇따라
한국 현대미술운동에 앞장서온 세 유명 서양화가의 작품 세계를 재조명해보는 대형기획전이 동시에 열린다. 박서보씨(60·홍익대 교수)의 회갑(11월 15일)을 기념해 그의 화업 40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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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현대미술 5인 초대전
서울종로구 수송동에 새로 문을 연 서울화랑이 개점기념으로 한국현대미술 5인 초대전을 열고있다. (7일까지) 초대된 작가는 윤형근·박서보·이우환·김구림씨 등 50년대부터 한국추상화단